젊은날의 열정/아미쿠스
[투모로우] 4일차.2012.12.28.부산 양산 소소봄
HALLOB
2013. 2. 1. 18:26
마지막 날!
오늘은 부산 양산에 위치한 소소봄을 갑니다.
꾸벅-꾸벅-
찜질방에서 잠을 설쳤는지 혜영이와 정현이가 존다.
드디어 도착한 소소봄!
소소봄은 카페사회사업을 하는 바리스타 이우석 선생님의 가게이다.
아기자기한 소품들.
가게의 인테리어와 작은 소품은 모두
이우석 선생님의 친 여동생분이 꾸몄다.
아기자기하면서도 예쁜 소소봄 카페.
3박 4일 일정의 마지막 날.
내겐 9박 10일이었던 모든 일정이 끝나는 날.
선생님께서 '일단 차 마시고 쉬자.'고 하셨다.
맛있는 차와 머핀들!
난 레몬차를 마셨는데 정말 맛있었다.
초코머핀은 초콜렛이 감돌며 일품이었다.
각자 차를 마시면서 독서도 하고,
사진도 찍으며 휴식을 취했다.
휴식다운 휴식을 한 기분!^^
오늘 알찬 강의를 해주실 이우석 선생님.
'사회복지관에서 일하지 않고, 평범한 마을주민이 된다면 그것은
사회복지사인가, 아닌가.'
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강의를 시작하셨다.
사회복지가 아닌 것 처럼 사회복지하기.
사회사업이 아닌 것 처럼 사회사업하기.
사회복지사, 사회사업가가 아닌 것 처럼 사회복지, 사회사업하기.
마을 주민과의 소통 속에서, 내가 어디에 있든, 무얼 하든
사회사업을 실천할 수 있다는 좋은 내용을 강의해주셨다.
나의 꿈과 미래에 한 발자국 다가설 수 있었다.
감사합니다. 이우석 선생님!^^
이우석 선생님의 강의자료.
열심히 적었습니다.^^
쓰실 때는 말씀해주세요.